마이 전자책 추천 오닉스/크레마 그랑데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전자책에도 관심이 많이 가실텐데요. 전자책 추천 오닉스와 크레마 그랑데인데 실제 제가 입문하고 지금 쓰고 있는 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전자책 입문기

 

전자책을 접하게 된 것은 밀리의 서점, 교보, 예스24, 리디북스가 점차 활기차게 운영을 하였을 때를 요리조리 피해 전자책을 거부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를 버리지 못하고 종이책의 질감과 향기, 무게, 감성까지 전자책은 따라오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전자책을 멀~~~~리 했습니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책을 많이 보게 되는데 책의 무게감은 가방의 무게를 더했고 피곤한 날은 그냥 지나쳐 버리는... 읽고 싶은데 책이 무거워서 바꾸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죠.

그러다! 예스24 북클럽 무료 체험 3개월 쿠폰을 받으면서 부터...주변 동료를 수소문해 전자책 덕후님을 찾게 되었죠!

전자책 기기만 10개;;; 상상할 수 없는 존재감...입문 초보자인 저에게 추천해 준 크레마그랑데~~ 책 사이즈 그대로 화면을 느끼고 싶었고 무게는 상관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기기 내에서 리디, 밀리, 교보 등 다른 전자책 프로그램도 열리는지의 여부였습니다.

크레마그랑데의 기능 중 열린책들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 실행이 가능했습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켜 준 크레마그랑데~~ 전자책의 세계에 풍덩~~다이빙하게 되었습니다!!

2. 전자책의 장점

종이책의 질감, 감성, 무게, 향기 등등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으로 느끼는 기능들은 많더라고요.

1) 기기 하나에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모두 담아 원하는대로 읽을 수 있다.

2) 글자 크기 조절: 눈 보호를 위해서 글자 크기를 키워서 편하게 읽는다.

3) 눈의 피로가 덜하다. 스마트폰의 조도보다 약하기 때문에 눈에 피로감이 적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4) 신간도서는 바로바로 볼 수 있다.

5) 책 1권 살 돈으로 2~3권 더 읽을 수 있다.

6) 책 읽는 양이 늘어난다. (한 달에 1권 보았다면 2~3권 혹은 더 늘어난다.)

7) 전자책으로 먼저 보고 좋은 책은 소장 구매가 가능하다.

3) 전자책 기기

전자책 기기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이북을 취급하는 곳에서 전용 기기를 출시하는대요. 리디, 예스, 교보 등등

제가 크레마그랑데를 썼던 것에서 오닉스로 바꾼 이유는 무게감이었습니다. 리디처럼 손바닥에 잡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도 있지만, 책의 느낌은 살리고 무게감을 덜어 주는 기기를 찾다가 오닉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기기가 아무리 가벼워도 오래 들고 있다보면 손목이 아프거든요ㅠㅠ

내돈내산 크레마그랑데와 오닉스~~ 전자책도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