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_영어회화 혼자 공부하기 60일

미라클모닝 영어회화 혼자 공부하기 네 번째 60일의 기록입니다. 
<영어책 한 번 외워봤니?> 김민식 저자의 책을 읽고 시작한 2023년 장기 프로젝트!
추천 도서에서 <영어 회화 100일의 기적>을 가지고 하루에 Day에 맞춰 12문장을 외우고 있습니다.
벌써 60일을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미라클모닝_영어회화 혼자 공부하기 6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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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영어회화 60일의 기적

2. 영어회화 혼자 공부하기

3. 미라클모닝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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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회화 60일의 기적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60일까지 마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영어 문장 암기 속도가 빨라졌다.
- 15분 짜리 수업 영상을 들으면서 반복해서 따라 하고 나면 본문을 통으로 외울 수 있다.
- 다이얼로그는 별도로 쓰면서 외우고 있는데, 확실히 들으면서 반복해서 따라 말해 보는 게 외우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 새벽에 5시에 일어나 본문과 다이얼로그 12문장을 다 외운 후, 저녁에 한번 더 반복 연습하고 있다.
- 아침에 한번 하는 것보다 퇴근 후 한번 더 외우니 머리에 남는 것이 더 많아졌다.

2) 주제별 문장 연계성
- 전화 통화하는 상황의 주제라고 하면 그 전에는 해당 본문만 기억이 났는데 지금은 비슷한 문장과 대화 내용이 기억이 난다.
- 정확한 내용이 다 나지는 않지만 유사한 상황에서 비슷한 문장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 속담 표현, 관용적 표현이 서로 다른 의미 다른 상황에서 쓰이는 걸 적용할 수 있다. 

3) 외우고 들으면 잘 들린다. 
- 문장을 외운 후 듣기 파일을 들으면 영어 문장만 들어도 내용이 이해가 된다.
- 문장 중간중간 연음된 부분, 약한 발음 부분도 어떤 단어를 발음하는지 알 수 있다.
- 빠른 문장도 따라 읽으며 듣을 수 있다. 
- 1~2일 지나면 외운 문장이 사라지는데, 2~3번 반복해서 들으면 문장이 다시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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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회화 혼자 공부하기

영어회화 혼자 공부하기 위해서 방법을 좀 더 구체화하고 있다.

1)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 들으며 따라 말하는 연습 반복을 통해서 1~2일 기억은 하지만 그 이후는 문장이 가물가물해졌다.
- 아침 출근 후, 본문과 다이얼로그를 읽으면서 쓰는 연습을 늘렸다. (1~2번 쓰고 읽기)
- 10~15분 듣기 파일을 반복해서 듣는다. 듣기 파일은 대략 1:30초 정도 10분만 집중해서 들어도 10번 듣는다. 

2) 대화하듯 말하기
- 주제별, 상황별로 내가 그 인물처럼 연기하듯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 예) 엄마, 아들, 남자친구, 직장 상사... 직접 톤과 인물의 느낌을 살려 발음하면서 문장을 말해 본다.
- 집중력이 높아지고 상황 이해가 빨라지더라.

3) 함께 하면 어떨까? 고민도 된다.
- 누군가 나랑 합을 맞춰 대화를 한다고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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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라클모닝 부작용

미라클모닝을 시작한 지 60일을 넘어간다. 주 5일 5시~30분 사이에 일어나는 미라클모닝은 확실히 출근 시간의 여유를 가져도 주었으며 밤늦게 잠을 자는 걸 막아준다. 12시에 잠을 자는 건 정말 미친 짓이었다. 최소 11시에는 자야 5시 기상하면 개운하다. 60일이 넘어가면서 체력적으로 그날그날 상황이 달라진다. 

전날 운동이나 야근을 하고 집에 왔을 때 다음날 5시에 일어나는 건 거의 불가능... 20-30분 늦춰 일어나면 공부할 때 여유 없이 서둘러하다 보니 집중력이 좀 떨어지기도 한다. 출근하는 길에 얼마나 졸리는지, 출근 후 눈도 너무 아파서 오전에 각성하는 게 어려울 때도 있었다. 

지금은 조금 여유를 주려고 30분 늦춰서 5시 반에 기상했는데 이게 웬걸...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고 눈 뜨고 잠시 누워 있다가 다시 잠드는 사상초유의 사태... 그러다 출근 준비 10분 만에 하고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긴장이 필요한 상태... 주말은 쉬자는 마음으로 기상도 7-8시 사이, 영어 공부를 쉬고 있는데~ 7일 내내 연계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주중에 했던 나의 공부 내용이 주말에는 다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70일을 목표로 다시 허리띠를 졸라 메고 정신을 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