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독서 노트<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 김호 (1)>

10년 넘게 회사에서 다니면서 정말 나는 월급을 받고 다니는 직장인으로 살았던 것인지, 아니면 내 직업의 전문성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성찰하면서 찾아 왔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내용을 일부 요약하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을 사서 직접 읽어 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 책의 일부 내용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면 말이다. 

 

미라클 독서노트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제1장 나는 직장인일까? 직업인일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직장은 내 삶의 전부도 아니고, 내 세상을 대표하는 구조도 아니다.
- 직장을 떠나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
- 하루를 2시즌제: 자신의 욕망이 직장에서 충족될 수 있는 상황인지 or 적절한 월급 외에 자기만의 시간을 얼마만큼 확보할 수 있는 직장인지
-커리어 때문에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을 호소하는 직장인들: 자신의 직업적 욕망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던 경우
- 삶의 욕망(직업적 욕망):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삶을 잘 사는 것? 직장생활을 잘하는 것?

나의 ‘유통 기한’을 늘리는 법
- 직장인으로서 나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평균 49세
- 직업인으로서 나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직장인은 소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
소득의 정의를 직장에서 회사가 주는 연봉으로 생각하면서 높은 직책과 연봉 인상에만 기대하는 경우,
자신의 전문성을 만들지 못하고 관리자로만 지내다 나오게 된다. 조직을 떠나는 순간 소득은 급격히 떨어진다.
소득: 자신의 몸값을 직장에서 주는 월급으로만 환산이 아니라 조직을 떠나서도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

“직장 다닌다고 직업 생기지 않는다”
“내 인생의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 과연 며칠이라도 집중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었나?”
(내 삶이나 커리어를 위해 기획서를 쓸 생각 조차 하지 않는 걸까?)

사장 마인드: 사장이 발휘하면 되는 것, 이걸 발휘하고 싶다면 자신의 직업을 만드는 데 발휘하기 바란다.

 #1 원포인트 코칭 
직장인으로서 나의 정의와 별도로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1. 나의 직업 브랜드->내 타킷 고객층, 동료/외부업체 사람 나의 직업적 성과와 평판을 만드느냐가 향후 직업을 만들어 가는 중요 요소

 2. 내가 직장을 버리고 퇴사했을 때 얼마나 벌 수 있을까?(3년 이내)

3. 자신의 직업이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업적 욕망, 살고자 하는 삶의 욕망과 연결되는지를 찾는 게 우선

2장 성장을 위해 나에게 투자하기

‘지난 2주 동안 나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만든 적이 있는가?’

빌 게이츠: 1년에 일주일씩 두 번의 ‘생각 주간 Think Week’

 1. 나와의 선약 잡기

- 약속을 잡기 전 ‘정말 자신이 만나고 싶은지?’

- 중요한 시간 너무 너그럽게 생각하지 말자.

-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적절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자신이 세워놓은 원칙을 98%의 시간보다 100%의 시간 동안 지키기가 더 쉽다

나 자신에게 투자하기
- 자비로 출장을 가보자
- 자기만의 출장이란: 직장에서 준 목표가 아닌 자기의 직업적 성장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비용을 들여서 익숙한 공간과 환경을 떠나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뜻

 

*혼자만의 워크숍을 하는 방법

1) 지난 한 해 회고하기: 나의 성과와 과오를 정리, 잘한 점 부족한 점을 정리하기,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방향성 정하기

2) 다가올 한 해의 주요 계획 세우기

올 한 해 동안 할 일들을 리스트업하고 실펀 계획을 세운다. (내 의지로 달성할 수 있는 일들)

Ex) 수업 ooo원, 책 oo팔기 (X)

영상 업로드 00개 / 몸무게 00kg 감량~(ㅇ)

- 순간순간 드는 생각들 내년에 이런걸~ 메모를 해 둔다.

**나 홀로 워크숍 유의점

- 일상과 조금 다르게, 천천히, 깊게 생각하기

- 해야겠다 생각보다는 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갖기

 취약성 vulnerability: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자신의 취약성을 마주고하 이를 누군가에게 드려내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태.

3장 미래를 꿈꾸려면 내 직장생활을 돌아보자

지금까지 직장생활에서 그 과정을 즐겼고,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높은 에너지를 유지하면서 일했던, 그리고 결과도 만족할 만했던 장면 10가지를 적을 수 있는가?

 
<리액션하지 말고 액션하라>

1) 리액션하지 말고 액션하라: 리액션은 생각 없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 액션은 원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의미 - 그해 간직하고 싶은 기억 10가지(10대 뉴스) / 내가 성취하거나 의미 있는 진전의 일들

2) 미래의 기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 새해 내가 원하는 10대 뉴스를 적는다.

- 봄/여름 이룬 진전과 가을/겨울에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할 지 명확한 그림이 그려진다.

 3) 사람이 늘 행복할 수만은 없다. 소셜 스낵을 활용하기

‘소셜 스낵 social snack’: 무언가 성취했을 때 사람들이 내게 해 주었던 기분 좋은 말, 힘이 되었던 칭찬이나 다정한 말들, 좋아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 등

 4) 성찰 시간을 갖다 보면 내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실제 수명은 60/64정도 아내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고 직장에서의 성취 외에 것을 만들어가자.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가?>

‘난 거울 속에 보이는 그 사람부터 시작하려 해. 그에게 방식을 바꿔 보라고 이야기 해. 어던 메시지도 이보다 명확할 수는 없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너 자신을 바라봐. 그리고 바꿔봐 <맨 인 더 미러 Man in the mirror – 마이클 잭슨>

 주관적 거울: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적어보는 것 (자기 역사를 글로 나의 어린시절, 어떤 걱정을 가진, 처한 사황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

 1) 나에 대해 내가 잘 안다면 내가 삶과 일에서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갖고 있을 터이다. 진단 검사/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통한 이해를 높인다.

 2) 내가 아는 내 모습과 남이 아는 내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있는가?

 

<나에 대해 돌아보고 쓰는 것이 막막할 때>

1. 자기 삶의 역사 연대표 만들기 연도 – 나이 – 내 삶에서 벌어진 일 – 세상에서 벌어진 사건들

2. 에피소드 : Ex. 직장에서 내게 좋은 영향을 주었던 선배와의 만남

내 삶에서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친구와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

가장 흥미로웠던 강의나 교육 프로그램

내게 좋은 리더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게 햇던 후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내가 책임을 지고 주도했던 일 중 가장 좋았던 것

내가 차별을 받았다고 느꼈던 경험

가장 기억에 남는 누군가와의 대화 장면

가장 힘들었던 그리고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한 프로젝트

내 인생의 최대 위기 혹은 커리어 최대 위기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고, 성장했따고 느낀 프로젝트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나 영화를 보았던 때

내 인생 최대의 실수

누군가에게 들었던 최고의 칭찬

 

3) 인간관계 클러스터맵 cluster map

Sork 일해온 분야에 들어올 때 영향을 주었던 인물은/

내가 성장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누구?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사람은 누구?

내가 함께 일해보았던 사람 중 최고의 선배, 동료, 후배, 고객은 누구인가?

내게 좋은 기회나 정보를 제공했던 사람은 누구인가?

힘들 때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던 사람은 누구인가?

 

4) 자신의 역사를 다 쓰고 나면 후기를 쓴다.

 <나라는 소설의 주인공>

1. 등장인물은 어떤 사람인가? (인물의 카탈로그)

2. 무엇을 원하는가? 욕망에 대한 질문

3) 욕망의 동기, 행동과 선택에 대한 질문, 갈등과 장애물, 결과 등등